[솔약국집 아들들]이라는 드라마에서 송진풍(손현주)이 동생인 송선풍(한상진)에게 했던 충고다. 집에 혼자 있었는데 이 장면의 대사를 듣고는 가슴이 미어지더라. 눈물이... 흑-
“사랑하는가 아닌가 헷갈릴 때는 그냥 사랑한다고 생각해. 그게 너한테 더 이득이다. 왜? 니가 행복해지니까. 사실 그런 마음이 있으니까 헷갈림도 있는 거야. 그러니까 사랑하는 것 같으면 가서 사랑한다고 말해.”
“우리한테 시간이 얼마나 있니?...... 살다보면 날마다 그날이 그날 같아도 사실 남아있는 날들은 그렇게 많지 않아. 사람들은 그걸 잊고 살아. 왜? 재느라고... 머리 굴리느라고... 내가 손해볼까봐... 내가 차일까봐... 그런데 그런 게... 나중에 무슨 소용이 있디?...”
“그저 시간이 지나고 나면 내가 사랑했던 사람한테 미안하다는 말... 고맙다는 말... 사랑한다는 말... 제때 못해준 게 가장 가슴 아플 뿐이지. 그러니까... 지금 니 마음이 그렇다면 빨리 그 사람한테 가서 미안하다고 말해... 고맙다고 말해... 그리고... 좋아한다고 말해줘...”
근래에 보기 드문 밝은 드라마라 마음에 들어요.
아, 헷갈릴 때는 그냥 '사랑한다'고 해야 하는구나 하고 끄덕끄덕 거리다 간다! ^^